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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한인남성, 물탱크서 숨진 채 발견

입력 : 2013-03-30 22:02:50 수정 : 2013-03-30 22: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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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의 특정내용과 관련없음
필리핀 마닐라 인근의 한 건물에서 한국인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ABS-CBN 등 필리핀 현지 방송은 30일 경찰을 인용해 김모(38)씨가 마닐라 외곽의 파라나케 시내 한 건물 물탱크에서 숨져 있는 것을 건물 관리인이 발견했다고 전했다.

김씨는 지난 26일 오전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으며 건물 관리인은 물탱크 부근에서 악취가 나는 것을 수상히 여겨 주변을 둘러보다 김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김씨의 동거녀를 조사한 결과 지난 27일 김씨의 시신이 발견된 한 건물 비상구에서 짐가방 등 일부 소지품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가방에는 200만 페소(5440만원) 등이 담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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